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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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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포테이토 토마토소스 찹스테이크 와 허브치킨오븐구이 만들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지인들과 나눠어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를 위해 재료를 사고 요리를 한다는 것 상대방의 건강을 생각한 재료와 그에 따른 요리법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 기다림의 시간 속에 상대방과 함께 있다는 것 서로 손수 만들어 온 음식을 공유하고 나누며 얘기한다는 것 함께 나누는 식사의 따뜻함 뒤에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는 것 삶, 풍요로움, 배려, 행복, 사랑, 오감의 즐거움, 연결, 시간, 나눔, 유대, 공유, 공동체 이러한 단어들이 떠오르게 한다는 것 여태 소홀히 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표현을 못했던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다. 23년 따스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내가 준비한 음식은 메쉬포테이토위에 토마스소스를 곁들인 찹스테이크와 각종 허브와 오일 그리고 시즈닝을 ..
홈메이드 토종닭 오븐 비어치킨 만들기, 시식후기 친구가 복 날이라고 토종닭 한 마리를 주더군요. 토종닭은 삼계탕을 해 먹어야 맛있는데 우리 따님이 튀긴 닭을 해 달라고 하네요. 저와 아내는 튀긴 닭을 잘 안 먹기 때문에 오븐으로 비어치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토종닭으로 오븐 비어치킨은 처음 만들어 보네요. 비어치킨 요리핵심은 캔에 꽂아 맥주 훈증이 닭에 스며들고 닭에서 기름이 땀처럼 흘려내리면서 겉바속촉이 되는 게 제맛인데 캔에 환경호르몬 이슈가 있어 인체에 좋지 않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건강하게 먹으려 했던 음식이 독이 될 수 있는 레시피는 가급적 피하고 싶었습니다. 자 이제 건강한 비어치킨을 만들어 볼까요? ㅎㅎ 홈메이드 토종닭 오븐 비어치킨 만들기 1. 먼저 냉장되어 있던 토종닭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빼 주고 지퍼백으로 깔끔하게 넣..
귤탕 만드는 법, 제주도 감귤체험 후 남은 귤 처리하기 제주도 감귤체험 후 남은 귤 어떻게 하지? 제주도 여행 중 귤체험을 하고 한가득씩 따서 숙소에 가지고 왔다. 따면서 많이 먹어서인지 귤에 손이 가질 않았다. 어찌할꼬? 5명이 체험을 하다 보니 작은 박스로 한 박스는 되는 양이었다. 2일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1/3은 가지고 다니면서 후식으로 먹기로 하고 남은 귤을 귤탕을 하기로 했다. 귤탕은 제주 성읍 칠십리 식당에 들렀다가 난로 위에 손님들 후식으로 드리려고 만들어 놓은 걸 먹어보고 감탄을 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제주도 도민분들은 찬바람 불면 이렇게 차대신 마신다고 한다. 감기에도 좋을 듯 했고, 귤에 단맛도 한층 더 올라와 부드럽고 감미로웠다. 귤탕 만드는 방법 식당 일하시는 분께 귤탕 만드는 법을 여쭤보니 의외로 쉬운 답을 주셨다. 1. 귤을 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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